2시 좀 지나 고속터미널 근처를 방황하던 중 웨이팅 없는 것 같아서 들어간 집 치고는 상당히 만족했어요 장사가 잘되서 옆집(?)을 인수하시고 공사해서 공간이 늘어났다고 들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인테리어가 예상보다 깔끔해보였음 - 제육 2인분 불맛 많이 나서 갠적으로 좋은데 간은 좀 센편이라 밥은 추가로 시키는게 필수일듯 - 감자국 1 고기도 많고 잘부서질정도로 익혀져서 나옴 - 된장찌개 1 제육을 먼저 먹어서 그런가 간이 그다지 안세게 느껴졌음 (제육 먹기전에 한번 맛볼걸...) 제육먹으러 재방문 의사 있는데 메뉴를 보아하니 평일 점심에는 사람 붐벼서 먹기 힘들 느낌일거 같네요
청실홍실
서울 서초구 서래로10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