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표니가 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며 다시 가고 싶다고 몇달이나 얘기 해서 기대 가득 하고 다녀왔던 칸다소바. 웨이팅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다녀왔는데 역시나 웨이팅 있더라구요 날이 너무 많이 추워서, 서있게 되더라도 실내에서 웨이팅 하고 싶었는데 무조건 규정상 밖에서만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의자 웨이팅 석이 비어있길래 비어있는데 좀 앉아있으면 안되냐구 임산부라고 했는데도 앉아있던 사람이 편의점 다녀온다고 나갔으니 절대 안된다며 나가라고 해서 밖에서 기다렸는데 그 분은 끝끝내 안돌아오셨단… 기다림 끝에 먹었는데 이전의 그 감동스러웠던 맛도 아니구 지나치게 기름져서 아쉬웠어요ㅠㅠ 재방문은 앞으로 안할 예정이에요
칸다소바
서울 종로구 대학로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