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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서비스가 정말 친절하셨던 D51 ! 다른것보다 이게 가장 인상깊어요 물 비어있는건 아닌지 금방 확인해주시고 코트도 직접 걸어 주셔서 좋았어요 음식은 햄프씨드 파스타랑 스테이크 시켰는데 햄프씨드 파스타가 가장 러프한거라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비쥬얼 나쁘지 않고 예뻤어요 햄프씨드 밥은 해먹은 적은 있는데 파스타에 들어간건 좀 독특하더라구요 맛은 그냥 무난무난한 크림 파스타였었구요 스테이크는 이정도 굽기를 선호하는 편인데 알아서 나오는 점이 좋았어요 다만 굽기 취향이 다를 수 있는데 먼저 물어보고 구워주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닌데 양이 좀 적은거 같아요ㅠㅠ 에피타이저로 관자요리를 시켰는데 딱 두개였어요 만원대였는데 이건 양이 좀 적지 않나 싶어서 살짝 아쉽고 양을 좀 더 늘려도 좋겠다 싶었어요 맛 자체는 괜찮다인데 인테리어랑 전체적인 분위기는 맛있다여서 둘 중에 고민하다 맛있다로!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안쪽에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게 낮 시간을 즐기기 좋았구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우드 톤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던 공간이에요 :)

D51

서울 마포구 토정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