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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인스타 핫플이라서 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워터밀 다녀왔어요 워터밀이라는 이름 답게 물레방아가 인상적이던 곳. 여름의 계절이라 예쁜 청보리가 특히 눈에 띄던 곳이었어요 메인 음식 한가지에 네가지 종류의 에피타이저인 알 라 카르테 4종류를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요 메인은 다양하게 골라봤어요 ✅ 후레시 바질 페스토로 조리한 해산물 리조또 (+0.3) 바질 맛이 진하게 느껴지던 리조또 초록초록한 색감도 예뻤고 양도 푸짐했어요 안에 새우, 오징어 같은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해산물 맛이 나는게 매력 포인트였던 리조또 ✅ 리코타치즈와 오렌지 콩포트 크레페 (1.58) 비건 메뉴로도 변경 가능하던 크레페 오렌지와 과일이 올려져 있어서 비주얼이 정말 예뻤고요 리코타치즈는 마치 생크림 같이 진해서 식사 메뉴이지만 디저트 같이 즐기기 좋았어요 플레에팅이 예뻐서 먹기 전부터 설렜는데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이 더해져 있어서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는 1 세트당 17900원인데 어떤 메인 메뉴를 고르냐에 따라서 추가금이 다르게 붙어요 카프레제 샐러드나 리코타치드 샐러드는 익숙한 맛이었고요 사이드 뇨끼랑, 해쉬브라운이 독특했는데 토마토 소스 곁들여져 있어서 조금 독특하다 싶었고 맥도날드 같은 곳에서 먹던 해쉬브라운 맛이랑은 다르게 고급져서 알라카르테가 고민된다면 이거 먹어보는 거도 추천해요

워터밀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