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에서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나서 궁금했던 로바타탄요! 전에 우시야에서 우설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다녀왔어요 소고기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우설의 첫 경험이 정말 특별했어서 언젠가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타래소스가 발라진 로바다야끼는 이렇게 맛있구나 하는 경험도 했고요 닭똥집이 이렇게 맛있는 식감이었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직원분들이 너무 바쁘셔서 주문한걸 깜빡하셔서 20분넘게 기다리기도 하고 텀이 길기도 했고 버섯 구워주시려 하다가 타서 버려버리셨는데 다시 안주셔서 살짝 속상.. 했는데ㅜㅠ 그래두 닭모듬만으로도 배불렀어서 그냥 말았어요 ㅋㅋ 바쁘시다고 양해 구해주셔서 그래도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술 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곳이에요
로바타 탄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8길 49 유림아트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