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무난 브런치집.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건지 근방에 이런 브런치 가게가 없었어서 그런 건지 사람이 아주 많았다. 평일 오전에 갔는데 만석이어서 살짝 기다렸고 착석한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왔다. 내부 공간은 엄청 넓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다. 메뉴 보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 후 진동벨 울리면 받아가는 방식. 식기 반환 필요. 기본 플래터(프렌치 토스트, 샐러드, 스크럼블드 에그 등등)랑 잠봉뵈르 샌드위치 먹었는데 둘 다 아주 평균적으로 맛있었다. 특출난 맛은 아니었지만 브런치 음식에 갖는 일반적인 기대는 충족되었다. 다른 음식들도 이만큼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 번 더 방문해볼 듯.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기본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너무 연하지는 않아서 마실 만했다. 화장실은 매장 외부 건물 화장실.
브런치 빈
서울 구로구 경인로67길 23 신도림2차푸르지오 201동 3층 301호
배준호 @rkaeb
요즘 잠봉뵈르 브런치 메뉴에 꼭 있더라
해넘이명소 @haeneomi
@rkaeb ㅋㅋㅋ 아침부터 버터로 위장 코팅 제대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