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간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추억 돋는 공연 보고 쨍한 냉면 한사발과 정갈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서관면옥 매우 괜찮네요. 다만 육수의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쉽고 냉면사리를 너무 꽁꽁 싸매어 놓으셔서 잘 풀리지 않아 힘들었어요. 서관면상이라는 메뉴도 하나 같이 시켰는데, 냉면과 함께 다양한 음식(식전주부터 디저트까지)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특선은 15,000원이라는데 냉면의 양이 조금 적다고 하네요.
서관면옥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6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