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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자

추천해요

5년

아니 어째 파우재가 뽈레에 없을 수 있죠? 덕분에 제가 첫 핀을 꽂는군요! 부산 망미단길(부산 망미동의 실제 카페거리 길 이름ㅎㅎ)의 핫 플레이스 파우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가정집스러운 가게가 아담하고 예쁩니다. 파우재는 영어로는 멈춘다는 의미의 PAUSE라서 파우’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破憂齋(깰 파, 근심 우, 집 재), 즉 근심을 깨뜨리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얼마 전에 사장님이 만드신 인생스테이크(한우안심스테이크)를 먹고 충격 받아 또 먹고 싶었지만, 어제는 해장이 급했기 때문에 주빠디마레(Zuppa di mare) 리조또를 먹었답니다. 이건 비주얼이 딱 고추장뚝배기 같은데, 토마토 소스에 해산물과 밥이 있는 해장의 최전선!!! 아울러 오늘의 케익과 플랫 화이트 커피까지 들이키고 해장을 마쳤답니다. 커피도 완전 맛있었어요!!!

파우재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52번길 41-17 1층

정보라

'해장이 급했기 때문에' 라니요 @@ 바이오매니아님 맞으시죠!?

미식과자

@ENCOURAGE 친구를 잘못두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명은 보라샘 친구...ㅋㅋ

정보라

@hanshimi ㅋㅋㅋ막 부러웠습니다!!!

정접시🤍

뽈레가 그런 맛이 있죠 ㅎ 어떻게 여기가 장소 등록조차 안 되어있지? 하는 곳에 먼저 깃발 꽂을 때의 쾌감 🤣

미식과자

@dishdishxx 진정 그러합니다. 그런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