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돈까스 먹고 싶을 때 가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게...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시며 경양식 돈까스를 시키면 식전 스프를 주고 첫번째 사진과 같은 구성으로 나온다. 두번째 사진 속 함박이랑 돈까스 세트 메뉴(은화수정식)를 시켜서 같이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함박 단품을 시키자면 좀 질리는 맛이다. 세번째 사진은 매콤이 돈까스, 얘는 먹다 보면 혀가 꽤 아리다. 매운 음식 좋아하는데 이건 한번 먹고 다신 안 시켰다.. 점심 시간에 가면 동대 학생들로 가득해서 자리 없는 일이 부지기수이므로 피해서 가야 한다
은화수 식당
서울 중구 서애로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1층 샐러디, 왕순이 보다 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