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돈까스 먹고 싶을 때 가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게...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시며 경양식 돈까스를 시키면 식전 스프를 주고 첫번째 사진과 같은 구성으로 나온다. 두번째 사진 속 함박이랑 돈까스 세트 메뉴(은화수정식)를 시켜서 같이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함박 단품을 시키자면 좀 질리는 맛이다. 세번째 사진은 매콤이 돈까스, 얘는 먹다 보면 혀가 꽤 아리다. 매운 음식 좋아하는데 이건 한번 먹고 다신 안 시켰다.. 점심 ... 더보기
은화수 식당
서울 중구 서애로1길 11
차슈는 진짜 맛있었다. 두꺼우면서도 보들보들 굿. 그 외에는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았다. 일반 돈코츠는 조금 느끼해하는 편이라 매운 라멘 시켰는데 재채기 나오는 정도의 매콤함이다.
라멘야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78
태어나서 타코 처음 먹어본 건데 맛있었다. 피자도 괜찮았다. 분위기는 딱 20대가 술 마시러 가는 곳이지만 술도 음식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이다.
퍼지 네이블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49
가장 맛있었던 건 제일 첫 입으로 먹으라던 입맛 돋우는 용의 한 입 거리였는데 아직도 맛이 생각난다. 두 메뉴를 시켰고, 첫 사진에 있는 메뉴가 훨씬 취향이었다. 시다고 주의 들었는데 정말 신맛이 강했고 그만큼 상큼하니 맛있었다. 두 번째 사진에 있는 메뉴는 확실히 한 접시를 다 먹기엔 무리가 있을 만큼 무거운 맛이다.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만석. 대기1번이었고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30분 정도 있으니 자... 더보기
녹아내려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