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카페. 늦게가면 인기있는 빵은 없을 때도 있다. 밤팥깜빠뉴, 무화과깜빠뉴, 고구마깜빠뉴 등 달큰담백한 최애조합빵들이 많아 좋다. 바삭한 바게트에 꿀이 촉촉히 스민 꿀바게트는 깜빠뉴 라인과 함께 최애로 꼽을 수 있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직원들이 상당히 무표정하고 덮개 하나 없이 오픈된 빵들은 고를 때 잠시 망설여지게 하지만, 맛있어서 가끔 찾곤 한다. 자리는 매우 협소해서 포장을 추천하고 렌지에 30초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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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 86 이코노샤르망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