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를 안올렸던가... 최애 콘서트를 마치고 비를 뚫고 여기까지 갔었더랬다. 근데 에어컨 너무 쎄서 국물이 말그대로 짜게 식음. 겨울에 다시가면 진짜 좋을듯. 근데 하이볼 맛있어서 여쭤봤더니 엄청 뿌듯한 얼굴로 마르스라는 술 내놓으셨다. 음식이나 술에 자부심 있으시고 맛집추천도 좋아하시는것 같은 사장님. 음악도 시티팝 계속 나와서 유일한 손님이었던 나는 덩실덩실하며 먹을수 있어 좋았다.
동양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2길 17 현대백조아파트 상가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