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5.0
10개월

내가 여기를 안올렸던가... 최애 콘서트를 마치고 비를 뚫고 여기까지 갔었더랬다. 근데 에어컨 너무 쎄서 국물이 말그대로 짜게 식음. 겨울에 다시가면 진짜 좋을듯. 근데 하이볼 맛있어서 여쭤봤더니 엄청 뿌듯한 얼굴로 마르스라는 술 내놓으셨다. 음식이나 술에 자부심 있으시고 맛집추천도 좋아하시는것 같은 사장님. 음악도 시티팝 계속 나와서 유일한 손님이었던 나는 덩실덩실하며 먹을수 있어 좋았다.

동양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2길 17 현대백조아파트 상가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