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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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_오뎅바부문 맛집(3) 최초방문_’24년 4월 최근방문_’24년 5월 1. 어린시절 경남에서 보낸 덕분에 “어묵=부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지금도 크게 변함은 없는데, 어릴적 가족따라 부산을 가면 먹던 시장의 갓 튀긴 어묵꼬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다. 2. 포장되어 판매되는 어묵은 다 같은 어묵인줄 알았지만, 이상하리만치 서울로 올라오고서 먹은 어묵은 묘하게 생선 맛이 약했고, 점... 더보기
군산을 다녀온 복습으로 방이동 동양. 군산 동양어묵에서 먹은 어묵(오뎅)을 그대로 먹어보기로 했다. ■야채오뎅(야채핫바) 그냥 먹었을 때에는 쫄깃한 식감으로 먹는구나 싶은데 오뎅통에 나온건 부드러운 겉식감, 쫄깃한 안식감에 야채맛이 풍성하다. ■유부오뎅(유부당면) 그냥 먹을 때엔 속이 다진두부의 감촉이라 생각했는데 오뎅통에 넣어 따끈한걸 먹으니 속이 매우 부드러워 매력있다. 야채의 맛의 풍미도 더 좋다. ■치즈오뎅(치즈몽... 더보기
오마카세 방식에서 단품방식으로 바뀌니 확실히 방문 빈도가 올라가는 듯하다. 그리고 가게 분위기도 어둑해져서 진정한 오뎅바가 된것 같고 말이다. 다른 때라면 오뎅먼저 주문하겠지만 오늘은 지난번에 먹은 스지와 무가 기억에 남아 재주문. ■알스지 강력 추천 메뉴 중 하나인 스지는 시간이 만들어주는 맛이 겹겹이 쌓여있다. 적초에 12시간, 오뎅육수에 12시간으로 만들어진 맛. 쌓인 시간만큼 스지는 부드러운 감촉으로 다가오다 스르륵 입... 더보기
오마카세에서 순수한 오뎅바로서의 분위기로 변신, 방이동 오뎅바 '동양' 오랜만에 방문한 동양의 컨셉은 변경되었다. 오마카세에서 단품 주문 방식과 당일예약이 쉬워졌다. 순수한 오뎅바가 되었고 조명은 술을 접하기 좋은 어두운 분위기가 되었다. 오뎅 단품을 메인으로 여러 음식이 단품으로 주문 가능. 술은 필수이다. 시작은 맥주로 목을 축인 후 사케로 넘어갔다. ■스지 오픈초기보다 점점 좋아졌는데 이는 부위와 원산지의 차이.... 더보기
“바뀐 구성으로 풍성해진 오뎅 오마카세” 오마카세가 변경되었다는 이유로 오랜만에 동양을 찾았다. 두 번의 가격 조정을 거쳐 현재는 9만원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이게 맞는 가격이기에 가격이 올라도 불만은 없다. 몇 가지 메뉴, 어묵칩과 오뎅이 나오는 것은 동일하며 그외 구성이 조금씩 바뀌거나 추가되었다. ■0.3mm어묵칩, 이쿠라, 안키모(Fish cake chip) 동양어묵이 자랑하는 얇은 어묵을 비스켓처럼 바삭하게 만들어 식재... 더보기
‘군산의 명물 동양어묵이 주인공인 오마카세 오뎅바’ 8월의 끝자락에 가오픈 이후 세 번째 방문하는 순간. 10월 부터 메뉴와 함께 오마카세의 가격(5.5)도 변동. 9월에 어디선가 소문이 나더니만 예약이 차기 시작, 10월 캐치테이블을 시작하자마자 10월 예약은 끝. 방이역이라는 외진 동네에 손님이 많이 찾아온다니 정말 다행이다. 이렇게 손님이 찾아와야 좀 더 오래 영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미에서 내 자리가 없더라도 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