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팀장 아님

리뷰 1392개

김미영
4.0
1시간

동네서점에서 책을 산 것이 얼마만인지. 군산의 문화행사에도 많이 참여하시는것 같다. 굿즈류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 책이 귀여운게 많았다.

마리서사

전북 군산시 구영5길 21-26

김미영
4.0
23시간

사실 이성당에 오기로 한 본래 목적이 바로 이 아침메뉴 되시겠다. 커피 빵 샐러드 스프 우유까지 아주 든든하고 저렴하다. 근처에 숙소 얻어서 겨우 양치만 하고 달려나와 먹는 아침이 너무 여유롭고 좋았다. 커피는 맛없지만 무한리필이라 음식 늦게나와도 호록호록 할수 있어 좋았다.

이성당 카페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9

군산엔 왜인지 떡갈비집이 몇군데 있다. 공기밥이 2천원인데 미니곰탕이랑 같이 나온다. 떡갈비가 좀 특이했고 곰탕은 맛있는 편이었는데 사장님과 주방에 일하시는 종업원님들이 개인적인일들이 있으신지 계속 통화하시고 대화하시고 그러셔서 늦게 들어온 손님들이 눈치를 좀 봤다. 맥주하나 주세요에 대답을 안하셔서 앞으로 찾아가서야 겨우 끄덕 하심 ㅋㅋㅋㅋ 한우라는거 외에 다시 갈만한 포인트는 못찾았다.

완주옥

전북 군산시 큰샘길 42

수원 끄트막의 막걸리집. 동그랑땡이 맛있고 다른것도 맛있는것 뿐이다. 국물류도 몇가지 된다. 막걸리가 주전자에 담겨나오는바람에 주량이 흐트러져서 진짜 이날 엉망진창이 되었다. 휴우... 담에는 술 가져가든가 해야지(그래도 된다고 하심). 술끊어야겠다는 생각은 해도 이집을 가지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안들었다.

개코네 막걸리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1073번길 10-8

터진다 탄수화물! 맥주집 둘이 마주보고 있는데 둘다 장사가 꽤 되시는듯. 역전맥주는 얼음생맥주징!

역전할머니맥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6길 39

사장님이 계실때랑 안계실때랑 주방에서 음식나오는 속도가 달라서 좀 안쓰럽다. 사장님이 채근하거나 하시진 않는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네... 친절하셔서 기름냄새 뒤집어쓸 각오만 하면 자주 간다.

노랑통닭

서울 강남구 역삼로20길 22

동네에서 꽤 오래된 순대볶음집. 포장해서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거나 하지는 않아요. 대신 깻잎을 꽤 많이 주셔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음. 순대볶음에게 기대하는 정석적인 맛이라 그런지 배달이 쉴새없이 나가는듯.

백순대 삼촌네

서울 강남구 도곡로13길 19

자리도 몇 없는 반얀트리 남산의 조식뷔페. 비마게 두개로 따로 앉아 먹었음ㅎㅎㅎ. 의외로 쌀국수가 지인짜 맛있어요.ㅋㅋㅋ 메인을 시키면 세미부페를 같이 먹는 시스템인데 유일한 양식인 프렌치토스트는 무척 부드러웠지만 팬케이크니 와플이니 겹치는게 많아서 다음엔 한식시킬까 싶음. 종류가 몇개 없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하나하나가 꽤 맛이 좋아서 다음에도 또 먹고 남산산책하기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버스를 잘못 타는바람에 내려서 약속장소까지 걸어가다가 간판이 심상치 않게 오래된것을 보고 들어가보았다. 역시나! 계란말이 많이 먹고 싶어서 골뱅이에 계란말이 추가했는데 주문 호락호락 받아주시지 않는다. 서비스 계란말이 먹어보고 소면도 넣어 먹어보고 하라고... 시키는대로 얌전히 먹어보았는데 오 진짜 맛있었다. 근데 사장님이 무서운집은 역시 잘 안가게 된다. 난 역시 계란말이 추가해서 먹고싶었다. 엄청 맛있었는데 또 가진 않을... 더보기

을지로골뱅이와 꼬까닥치킨 진짜생맥주

서울 서초구 효령로53길 21

간판에는 '오징어마을'이라고 써있는데 유리문에는 '우리집' 이라고 써있어서 묘한기분이 든다. 오징어마을이 우리집이라니... 난 오징어... 오징어메뉴만 판다. 혼자와서 맘대로 주류냉장고 열어서 드시는 할아버지부터 청첩장주는 2차모임까지 연령대도 다양한데 저는 오징어를 좋아해서 파전을 너무 맛있게 먹었고 또 갈 예정입니다. 동네 술집 만만세!! 화장실 끝장난다. 농담이 아니다. ㅎㅎㅎㅎ

오징어 마을

서울 성동구 행당로17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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