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momentlogue
추천해요
7년

대구에왔으면 막창은 먹고가야한다는 남편덕에 들른 곳. 들어가는 입구에서 맞이하는 노부부 사장님도 서비스해주시는 아주머니도 과하지않은 친절과 관심으로 먹는동안 되게 행복하고 재밌었다. 현지인들은 막창보다 절창을 먹는다길래 같이 시켰는데 왜 그런지 알겠는 맛! 맥주가 절로 들어가겠다고 하던 남편은 맥주를 잊고 굽고 굽고 또 구워서 배가 터졌음. 쌈도 싱싱하고 밥 시키면 나오면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었다. 가게에가서 먹었다는 느낌보단 시골에 계신 할머니댁에서 얻어먹고 돈내고 나온 느낌이랄까ㅎㅎ

진해 숯불 막창

대구 남구 성당로 2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