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은데 또 웨이팅까지 하는 가게를 요즘 본 적이 없어서 너무 놀랐다. 근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잘 알 수 없었다. 칵테일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라서 이 가격대일 거면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을 시키자 하고 시그니처 칵테일을 주문했다. 나쁘진 않았는데 또 아주 좋지도 않았던.. 일단 가격대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 작은 컵에 칵테일이 나오는데 또 그 컵만한 얼음이 있으면 안 되죠. 콜라가 만 원이라서 놀랐고 안주 메뉴가 9시쯤에 이미 마감이 되었다고 해서 또 놀랐다. 여기 술집 아닌가요?!
컬렉션 라운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