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경쟁을 뚫고 4석 중 당당히 하나를 차지한 나!!🤟🏻 프렌치토스트에 부라타치즈를 추가해서 시켰고,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트러플후라이 냄새가 너무 좋아서 주문했다. 와인은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귀여운 별 표시가 되어있었던 화이트 와인으로. 글라스에 주는 와인의 양이 상당히 많고 음식들도 훌륭하다. 가게 자체에는 불만이 없다. 다만 채광이 좋고 와인바라는 특성탓인지 머무는 시간 내내 카메라 셔터 누르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다. 여기에 있는 두 시간 동안 카메라 소리를 백 번은 들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고 그래서 매우 피곤했다. 이건 가게 쪽에서 어느 정도 막아줬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 시간만 시간이 아니니까. 그리고 가게로 올라가는 계단이 사고의 위험을 느낄 정도로 가파르고 좁다.. *4월 4일자 기준 과도한 사진촬영을 금지하기로 가게의 방침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로제 드 미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11 3층
R @arr
취하면 큰일 날 것 같은 계단이었어욥..
하양발 @hayangbal
@rivsy 넘어지는 순간 오늘밤 저승명부 주인공은 나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