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드 미네
Rosé de miné
Rosé de miné
연남동의 루프탑 바. 예약은 무조건 하루 전 오전 10시에 인스타 디엠으로만 받는데 아주아주 치열하다.. 다행히 애인이 한방에 성공해서 다녀왔다. 루프탑이라고 해서 뷰가 좋지는 않다. 오히려 가게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너무 가파라서 정말 무서웠다.. 이곳은 로제 와인이 메인인 것 같은데 애인과 나는 화이트 와인을 글라스로 마셨다. 다른 와인바보다 글라스로 주는 술의 양이 많다는 점이 아주 맘이 들었다. 코딱지만큼 주면서 만원 ... 더보기
화이트데이 경쟁을 뚫고 4석 중 당당히 하나를 차지한 나!!🤟🏻 프렌치토스트에 부라타치즈를 추가해서 시켰고,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트러플후라이 냄새가 너무 좋아서 주문했다. 와인은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귀여운 별 표시가 되어있었던 화이트 와인으로. 글라스에 주는 와인의 양이 상당히 많고 음식들도 훌륭하다. 가게 자체에는 불만이 없다. 다만 채광이 좋고 와인바라는 특성탓인지 머무는 시간 내내 카메라 셔터 누르는 사람이 있을 확률... 더보기
웬디앤브레드(연남) 🥖🥖🥖🥖🥖 웬앤브플레이트와 바질페스토 파스타 열심히 디엠 넣어서 드디어 예약성공!! 너무 행복해서 가기 전부터 엄청 설렜다. 일단 모든 공간이 너무 예쁘고 반짝거려서 그림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 웬앤브 플레이트는 소금집 잠봉, 제철과일, 무화과잼, 올리브, 까망베르치즈, 솔트카라멜과 바게트로 이루어져 있다. 그야말로 와인 안주로 특화된 구성. 소금집 잠봉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바게트 위에 까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