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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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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문어감자가 맛있다. 문어 식감도 좋고, 소스가 문어, 감자와 잘 어우러진다. 파스타는 새우 토마토 엔젤 헤어와 트러플 스파게티를 먹어봤는데 둘 다 그다지 맛있진 않았다. 몇 입 먹다 말아서 이유는 모르겠다. 샐러드류는 무난한 편. 드레싱이 처음부터 뿌려져 나온다. 디저트는 키라임파이가 적당히 상큼하고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시거나 쓰지 않아 마시기에 편하다. 다만 점심시간에 가면 전반적으로 붐비고 정신 없는 느낌이고, 룸도 따로 없다. 소리도 좀 울리는 편이라 일행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엔 부적절하다. 1시 이후에는 굉장히 한산해진다. 점심시간에는 워크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11시 30분에 아예 일찍 가거나 예약 할 것을 추천한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