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여러모로 기대가 큰 곳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애매한 느낌이다. 네그로니는 밸런스가 잘 맞고 정말 맛있었으며, 화장실은 머리끈까지 구비해 놓으시고 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음식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다만 먹자마자 맛있다! 소리가 나올 정도까지는 아니다. 음식, 와인, 칵테일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일 수는 있겠으나, 나라면 각각 별개의 장소에서 즐기는 편을 택하겠다.
미티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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