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이런 공간이?? 약간 헤매고 있으면 정말 주변 상인 분들께서 길을 알려주신다. 나같은 길치는 그분들 도움 없이는 찾지도 못할 곳에 있다. 메뉴에 뭐라고 기재되어 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체리페퍼와 샤인머스캣이 어우러진 저 접시는 참 맛있었다. 과일이 실하고 신선했다. 다만 내 기준엔 발사믹 과다.. 저 고추튀김은 고추가 상당히 매웠다. 근데 그래서 오히려 조금씩 먹을 수 있어서 조아..! 주종은 다양하지 않은 편이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접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 콜키지는 만원으로 알고 있음.
지하식당
서울 중구 을지로32길 24 3공구 B동 16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