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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4.0
2개월

서울역부터 걸어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갔다.. 가는 길이 계속 언덕이라 상당히 힘들었다. 도착하자마자 마신 에딩거 생맥주는 아주 시원하고 깔끔, 깨끗해서 걸어온 피로를 싹 씻어 주었다. 소시지는 전형적이지만 맛있었고, 매쉬드 포테이토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여기 감자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서빙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나 그래도 친절하시고, 화장실이 깨끗해 더 마음에 들었다.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며 맥주 마시는 분위기도 제법 괜찮다.

엉클 조 소세지 전문점

서울 용산구 소월로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