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곳. 총 두 번 방문했는데 크리스마스 때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최근에 재방문했어요! 리뷰를 올린줄 알았는데 이제야 올리네욤 ㅎㅅㅎ 처음에 갔을 때는 잘 못 찾았는데 약간 다른 식당 옆에 조그맣게 붙어있다거 해야되나..? 근데 문 앞에 블루리본이 한가득 붙여져 있어서 그거 보고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ㅋㅋㅋ 문이 기본적으로 닫혀있어요 이번에 가니까 크리스마스 때랑 메뉴가 바뀌었더라구요. 시즌 별로 메뉴가 바뀌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때는 적된장 이베리코 항정 구이랑 라구 파스타를 먹었는데 둘 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었구 와인도 제가 달달한 걸 좋아해서 모스카토로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크리스마스 때는 저희가 예약을 안해서 마지막 자리에 겨우 앉았는데 이번에 가니까 널널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우유 뇨끼랑 채끝 스테이크, 피치트리 하이볼 시켜서 먹었는데 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뇨끼는 쫀득한 식감보다는 바삭하더라구요. 뭔가 튀김 같았는데 맛있었어요. 소스가 잣으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완전 고소.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 정도로 나와서 ㅠ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기 너무 맛있었어요. 하이볼은 너무 호로요이 맛이랑 비슷해서 ㅋㅋㅋㅋ 다음에는 다른 거 마셔볼거 같아요
레드스타
서울 중구 수표로 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