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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추천해요
3년

시몽의 집이라는 뜻의 쉐시몽. 쉐프님 세례명을 따라 지은 거래요!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예약이 꽤나,,어렵더라구요. 1월에 예약해서 마침 제 생일 주간에 갈 수 있었어요. 매우 소소소규모의 식당이더라구요. 저녁에 갔는데 자리가 3-4자리 뿐이었어요. 분위기는 정말 가정집 처럼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서버 분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에피타이저 두 종, 메인 세 종, 디저트랑 차 나왔어요. 에피타이저 두 종은 새우랑 전복이었나 해산물이어서 저는 안 먹었구 메인만 먹었어요. 처음 나온 안심이었나 고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위에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채소들이 올라간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 나가지구ㅠㅠ 근데 다 너무 잘 어울렸고 옆에 돼지감자 무스?도 맛있었어요. 두번째로 나온게 금태? 생선구이였는데 비린내 하나 없이 엄청 고소했어요. 무슨 샤프란이 들어간다고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ㅜ 마지막으로 나온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먹었는데 육즙이 정말...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디저트도 엄청 상콤하니 맛있었구 녹차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서버분이 정말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잘 해주시고 음식 하나 먹을때마다 커틀러리가 다 전체 재세팅 되는데 서비스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쉐시몽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66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