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는데 ㅜ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점심 때 가니까 줄이 너무 길어서 두번 도전한 끝에 먹을 수 있었는데 대체 왜 줄이 그렇게 긴 것인가...설명 적혀있던 것처럼 한국인이 운영 + 깔끔한 홀과 재료는 너무 좋았는데 음식 나오기까지도 오래 걸리고 일단 맛이 너무너무 마라탕 안 같았어요. 저는 2.5 단계 정도 시켰던 것 같은데 안 매웠어요. 얼얼한 맛도 전혀...너무 한국화 된 듯 해요. 근데 안 매운데 먹다 보면 약간 뒤에 오는데 먼가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맵기만 하려고 한 느낌..? 저는 마라향 가득 나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여기는 좀 아쉬웠습니당 ㅠ
피슈마라홍탕
서울 중구 무교로 14 영미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