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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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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밋업 리뷰를 까먹기 전에 빨리 썼어야 했는데 ㅠㅠ 벌써 너모 오래전이 되어부렀다,, 너무너무 기대하구 갔던 다옴! 메뉴가 많아서 또 고민 한가득 ㅎㅎ 특히 크림 파스타류는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크림크림할까봐 찹스테이크(29900₩), 차돌 라이스(18900₩), 로제(13900₩), 수란 까르보나라(13900₩), 레드 페퍼 오일 파스타(15900₩) 먹었어요! 연남동에서 그것도 이탈리안이 이 가격 실화..? 살짝 아쉬웠던 건 예약을 했음에도 다섯명인데 네명 자리를 주셨더라구요 ㅠ 그래서 한 분은 끝에 앉으셔야 했는데 약간 아쉬웠어요. 내부가 너무 작고 테이블이 얼마 없어서인건 이해하지만 분위기나 차려입은 모습에 비해 덜 프로페셔널하게 느껴졌습니당 ㅠ 저는 까르보나라, 로제, 스테이크, 오일 파스타, 차돌 라이스 순으로 맛있었어요. 까르보나라는 정통 이탈리안 식은 아니고 약간 크림 파스타인데 조금 꾸덕한 맛이었어요. 로제는 음...티피컬한 로제 맛은 아니었던 기억이에요 약간 고추장 넣으신 것 같은,,스테이크는 그냥 뭐 스테이크였어요. 그냥 무난무난했어요. 오일 파스타는 중식 느낌,,? 뭔가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퓨전 같았어요. 이탈리안은 아니구 한식이나 중식 퓨전같은....특히 차돌 라이스는 오일 파스타랑 같이 백종원 홍콩반점에서 팔 듯한 맛이었어요 ㅎㅎ,,,크림 파스타류가 주 메뉴인 것 같아요. 다음 번에 간다면 크림 파스타는 먹을 의향 있음!

다옴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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