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메뉴가 바뀌는 카페인지 모르고ㅠㅠㅠ 딸기 몽블랑 먹으러 갔는데 1월 메뉴라 이미 끝났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겨울 디저트라고 써있는 딸기 타르트 같은 아이랑 라떼를 시켰어요. 제가 갔을 때 자리가 없어서 바 자리에 앉아서 웨이팅을 조금 했는데 그 때 바리스타 분이 커피 만드시는 걸 볼 수 있어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근데 플랫화이트 만드실 때 우유 스팀하고 남은 우유를 다시 스팀 하시더라구요. 좀 충격받았습니다...그래서 아이스로 시켰어요. 평점이 3.2라 기대를 하나도 안 해서인지 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디저트는 그냥 먹을만 했고 커피는 제 취향이라 놀랐어요. 근데 따뜻한 거 시켰으면 달랐을 수도...아이스는 맛있었어요!
후식당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