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느낌이 취향저격일거 같아서 기대 가득하고 다녀왔던 후식당. 생각보다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니었는데,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에요.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들 찾아 가려고 하면 정말 여기를 위해 오는거 아니면 못오겠다 싶은 곳들도 종종 있고 한데 여기도 살짝 그런 느낌이었달까요?! 마들렌이나, 구움과자류들이 다양해서 좋았고요. 커피는 산미 많이 안느껴지면서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공간 자체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주택 개조한... 더보기
최근 간 디저트카페중에 젤 괜찮았어요 주택개조 형식에 좌석 편하고 널찍하게 배치되어있고 테이블이 접시에 비해 좀 좁은것 빼고는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디저트들이 훌륭하당 종류는 많지 않은데 하나하나 복합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한 것이 보이는.. 저 겨울 파르페 밑에 깔린 크럼블에서 후추맛이 났던게 너무 인상적이에요 후추 씹혀서 매운데 잘어울려..! 이전에 밥 엄청 먹어서 배부를 때 갔는데도 맛있어... 더보기
너무 예쁜 파르페를 만날 수 있는 후식당 지난 2월 방문이라 딸기메뉴인점 이해하세요😅 작년 여름 이집의 복숭아파르페 사진을 보고나서 줄 곧 오고 싶었는데 2월에서야 가볼 수 있었어요 딸기쇼트, 딸기몽블랑, 딸기파르페가 시즌 메뉴였는데 딸기몽블랑, 파르페, 호박파이를 먹어봤습니다 디저트 다 너무 예뻤구요👀 하지만 그 예쁨이 다 한다는 느낌입니다 맛이 없자 않은데 평범한 맛이에요 그래도 파르페는 먹어볼만하다고 생각했구요 의외로... 더보기
매달 메뉴가 바뀌는 카페인지 모르고ㅠㅠㅠ 딸기 몽블랑 먹으러 갔는데 1월 메뉴라 이미 끝났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겨울 디저트라고 써있는 딸기 타르트 같은 아이랑 라떼를 시켰어요. 제가 갔을 때 자리가 없어서 바 자리에 앉아서 웨이팅을 조금 했는데 그 때 바리스타 분이 커피 만드시는 걸 볼 수 있어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근데 플랫화이트 만드실 때 우유 스팀하고 남은 우유를 다시 스팀 하시더라구요. 좀 충격받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