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고 예쁘고 메뉴 특이해요. 음악 소리 크다는 리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크더라구요. 일단 성북구에 이런 분위기 술집이라니ㅠㅠ 이태원인줄 알았습니다 정말루,,너무너무 궁금했던 이베리코랑 두부김치(aka 라자냐) 시켜먹었어요. 이베리코...맛없더라구요. 좀 질기고 나올 때부터 엄청 따뜻하진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입 먹었는데 식기 시작함 ㅠ 식으니까 더 질김 ㅠㅠㅠ 소스 다양하게 나오는건 좋은데 시금치 대체 왜 있는건지 의문스러움. 한 입 먹어보니 기름?에 절여져있어서 느끼함 ㅠ 두부김치는 라자냐처럼 생겨서 엄청 신기했는데 메뉴 설명에도 두부 라자냐라고 써있더라구요. 퓨전이긴 퓨전인데 생긴 것만 특이한 느낌,,맛은 그냥 특출나진 않았어요. 그냥 신기하게 생긴 두부 김치...
너울
서울 종로구 보문로1길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