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겸 맥주 마시려고 갔는데 정말 안주류밖에 없어요..배 채울 수 있는게 없는데 배고파가지구 멘보샤, 만두, 치킨 시켰어요 ㅋㅋㅋㅋ 거의 다 안주 안 드시고 맥주만 드시던데 저희만 한가득 시킨듯..안주는 저렴했는데 맥주가 비싸더라구요. 되게 신기한 맥주 많이 파시던데 소량으로 들여오시나봐요. 맥주는 린데만 복숭아 > 스미스 딸기 > 델리리움 레드 > definitive 바닐라돔 순으로 맛있었어요 Definitive 바닐라돔이 제일 비쌋는데ㅜ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린데만 복숭아는 진짜 맛잇구 술 같지 않아요 ㅋㅋㅋ 고양이들이 네 마리가 있었는데 저희가 직전에 고양이 카페 가서 고양이 놀이감 사왓더니 저희 주변으로 몰려들어서 매우 행복햇습니다 ㅋㅋㅋ 고양이를 이끄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된 기분이엇어요

피망과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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