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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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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처서매직이라기엔 강릉의 폭염경보 러쉬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아침 저녁에 아주 사아알짝 선선해진 거 가지고 그새 또 따뜻한 거 먹고 싶어가지고 칼칼한 꾹저구탕에 산초가루 뿌려넣고 흐뜨뜨 하면서 수제비 건져먹고 감자밥 흠씬 말아 또 흐뜨뜨 하면서 정신 없이 먹기 운동 조지고 난 일요일 아침이나 여행객 빙의하자면 술 먹은 둘째날 아침으로 좋음

연곡 꾹저구탕

강원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67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