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우동면이 매력적인 한국식 우동 #우동의정석 청주의 오래된 우동집이 몇몇 있는데 이곳들은 모두 예전에는 가락국수라고 불렸던 한국화된 우동을 팔면서 명성을 이어온 곳입니다. 이런 우동의 정석이 된 곳은 제생각에는 대전역 우동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우동집들은 일본식 우동에 비해 면이 좀 얇고 매끈하면서 국물에 가쓰오부시향보다는 멸치육수의 맛이 진하고 단맛이 약한게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에 대중화된 정통일본식우동에게 그 자리를 많이 내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한국식우동으로 새로 개업한 집이 있습니다. 청주 교육청 앞에 위치하고 약 10여개의 테이블을 갖춘 집으로 상당히 깔끔합니다. 우동은 토핑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저희는 어묵, 소고기, 새우튀김우동과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우동국물은 역시 깔끔하고 단맛이 적어 부담되지 않고, 면발은 적당한 두께에 매끈해서 술술 잘 넘어갑니다. 돈까스도 제법 크고 잘 튀겨져서 사이드로 하나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사실 이 집 시그니쳐 메뉴는 얼큰이우동이라는데 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네요.
우동의 정석
충북 청주시 서원구 원흥로64번길 33 1층
포식자 @predator
요즘 보기 드문 우동집이군요! P S. 문득 수학의 정석이 떠오릅니다. ^_^
맛집개척자 @hjhrock
@predator 수학의 정석을 떠올리시면 대략적인 나이가 어떤지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