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의 새콤달콤한 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물회. 전날 항아리 물회에서의 속상함을 만회하고자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방문했다. 전날 느끼지 못한 신선함을 한껏 느끼고 왔다. 성게비빔밥의 경우 슴슴하고 바다향이 그대로 전해져서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나는 두 메뉴 다 만족했다.
구구집
강원 속초시 중앙로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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