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급에서도 매우 저렴한 편인 디너 가격을 생각하면 도저히 나쁜 점수를 줄 수는 없다. 네타의 상태가 대부분 좋았고 접객도 문제는 없었다. 근데 샤리가... 샤리가ㅠㅠ... 일단 너무 질다. 거의 햇반의 느낌. 게다가 오늘만의 문제였을지도 모르지만 군내가 났다. 아마도 쌀이나 밥솥의 문제였을 것이다. 초대리의 간도 선명하지 않다. 기린 생맥주는 참으로 맛있었다. 베스트 초밥은 생고등어에 백다시마를 얹은 것. 가성비상 비추는 줄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재방문을 할 것 같지는 않다.
스시 산원 청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52 역삼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2층 205-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