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산원 청
SUSHI SANWON 山園 靑
SUSHI SANWON 山園 靑
강남구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스시산원 청 다녀왔어요 시작은 차완무시 없이 된장 베이스인 모즈쿠로 시작했고 광어 훈연 참치 사시미, 전복, 은대구구이 순으로 쓰마미가 나왔어요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와 전복 찜은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좋았습니다 바지락 국으로 목을 축이면 본격적으로 스시가 시작되는데 참돔, 갈치 전갱이, 관자, 아까미, 오도로,단새우 순으로 내어 주셨어요 전체적으로 샤리가 조금 강한 편이었고 저는 조금 강한... 더보기
한줄평: 미들급 스시야의 상향평준화를 가져온 스시산원 계열의 스시야 역삼의 미들급 스시야 중 톱클래스로 꼽히는 곳. 스시산원 계열은 가성비 좋은 스시야로 유명한데,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곳들이다. 런치는 6만원이고 위치는 역삼하고 강남 사이다. 정확히는 역삼이랑 더 가깝다. 점심은 12시 1시반 2부로 운영하고 75분 코스로 운영. 딱 12시 되어야 문 열어준다. 근처 직장인 많아서 대기하는 사람 많은 편이고, 한 타임에 대략 ... 더보기
한때 가성비가 좋은 오마카세로 입소문이 났던 산원 청. 잠시 문을 닫았다가 다시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의 방문은 샤리에 비해 네타가 너무 차가워 조심히 말씀을 드렸고 불편함이 죄송하다며 맥주를 한 잔 주셨다 접객으로 말하자면 불편함이 없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아부리한 것이 많았고 기교가 많아 젊은 셰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깔끔함은 조금 아쉬웠지만 처음 가볍게 즐긴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다. 동행인은 까다... 더보기
엔트리급에서도 매우 저렴한 편인 디너 가격을 생각하면 도저히 나쁜 점수를 줄 수는 없다. 네타의 상태가 대부분 좋았고 접객도 문제는 없었다. 근데 샤리가... 샤리가ㅠㅠ... 일단 너무 질다. 거의 햇반의 느낌. 게다가 오늘만의 문제였을지도 모르지만 군내가 났다. 아마도 쌀이나 밥솥의 문제였을 것이다. 초대리의 간도 선명하지 않다. 기린 생맥주는 참으로 맛있었다. 베스트 초밥은 생고등어에 백다시마를 얹은 것. 가성비상 비추는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