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온 친구를 데리고 간 숙희 보통 술 좋아하는 친구가 한국에 오면 숙소 위치나 그들의 미감, 취향에 따라 데려갈 후보지 목록이 있는데 그 중 하나.. 바텐더 분들이 슈퍼 E재질이여서 약간 러쉬 생각나고… 바에 앉으면 대화를 프라이빗 하게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바텐더들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좋다…^^ 음식은 무난! (메뉴판에 있는) 칵테일도 무난! 그런데 메뉴판에 있는 메뉴보다 취향을 얘기해서 맞춰서 만들어 주는 칵테일이 훨씬 훨씬 훨씬 맛있음 진작 주문제작을 할 걸 그랬어… 이날 공짜로 주신 샷들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에 평점이 높을 수 밖에😄
명동 숙희
서울 중구 명동10길 7-9 T avenue 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