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돈버는 중인 초딩시절 베프가 한국에 출장을 왔고 한식이 먹고싶다 하여 한남동 뼈찜먹으러 갔는디…. 토요일 오후 4시 40분 경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어두고 5시 30분에 가게 앞에서 만났는데 7시에야 입장했다 2시간 20분을 기다려 먹었는데 오 이제 우리는 이런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지 못하는 혀를 가진 어른이 되었구나.. 다음엔 나물밥을 먹으러 가자며 볶음밥도 시키지 아니하고 고기도 한 점 남기고 나왔다 예전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자극적이기만 해서 아쉽…
한남동 감자탕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