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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9시간

마시마로 셰프의 윤서울 흑백요리사2에서 순수 면요리를 선보이는 바람에 면사랑맨의 가슴에 불을 지펴버림.. 안성재가 그를 광탈시킨 덕에 예약은 쉬웠다… 안내 공간이 멋스러워요 웰컴드링크 논알콜/알콜 중 고르면 하나씩 주시는데 김빠진 솔의 눈 느낌이었음 입장 전에 음료 메뉴 먼저 주문받는데 와 전통주라인업이 괜찮았다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한 술들이 꽤 있었음.. 이제 나는 술을 못 마시는 몸이 되었으니 홍콩서 왔다는 유자현미차 스파클링을 시키고 가게로 입장. 반원처럼 둥글게 이어진 바 자리에 앉아 코스 설명 듣고 음식이 줄줄이 나오는데 한번에 나오는 음식 양은 많지 않지만 코스가 꽤 길다보니 허기를 느낄 새가 없다 그릇 비워지면 음식이 꽤 금방금방 나옴 처음 한입거리들은 무슨 핀셋으로 집어먹어야 할 것들이 나와서 좀 당황슨.. 이 긴 코스의 이모저모를 하나하나 이야기하려면 너무 길어서.. 결론만 말하자면 면이 맛있었다. 면사랑맨은 이걸 안성재가 떨어트린거냐며 ?.? 이러고 있음 촉촉하고 탄성있고 적당히 쫄깃하면서 고소하다 이따금 짭짤함이 밤하늘 비행기처럼 찰나의 반짝임으로 느껴질 때 감동적인 맛이 된다… 그러나 그 외의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큰 임팩트는 없옸삼.. 디저트가 너무 아쉬웠다 아이스크림은 넘빨리 녹고 그릇에 고정하기 위한 시럽의 점도도 너무 묽고.. 주악의 식감도 아쉽고…….. 4.0과 4.5에서 고민을 했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식분야에서 이렇게 실험하고 정성들이는 식당은 귀하니 애정점수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금줄 포인트의 그릇도 칼도 놋수저도 다 좋았다네

윤 서울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5 W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