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골목 끝자락에 있는 도시락파스타. 간판이 옛날 목욕탕같이 특이해서 가보려 벼르다 겨우 갔다. 근데 맛은 걍 무난.. 무난과 맛남 사이였다. 역시 나는 소온 파스타가 젤젛앙... 가게 내부는 초등학교 교실+분식집의 중간니낌? 나한테는 어쩐지 난쟁이 소굴처럼 작고 좁은 느낌이었다. 걸리버 된 기분..(의자가 작아서 그렇다) 한번 가고 나니 굳이 두번 갈 의향은 안 생기더라.
파스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19길 18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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