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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파스타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방문했는데,,살짝 실망하고 나온 곳. 맛이 없거나 사장님이 불친절한 건 아닌데,,뭐랄까 파스타가 너무 달아서 다 먹을 수가 없었어요. 뭔가 잘못 넣으신 걸까요?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파스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19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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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도시락에 담겨나오는 특이한 비주얼에 파스타 맛도 괜찮다. 식기를 포함한 인테리어 요소요소들이 묘하게 겉도는 느낌이 나는데 뭐 봐줄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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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나마레리조토, 푸타네스카 막걸리 주전자에 든 물, 양은냄비와 옛날도시락에 담긴 리조또와 파스타, 계란 같이 둔 식전빵... 이 겉도는 컨셉에 비해 음식들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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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파스타인데 맛없는 건 아님 맛은 있음 웨이팅이 과하게 길다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가게 되면 그때부터 또다른 기다림의 시작이다 모두들 허공과 주방을 번갈아 보면서 배고프다고 외침 한 이백 번쯤 외치면 파스타 나옴 한 번 갔으면 됐다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내가 먹은 건 알리오올리오와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는 기름맛이 너무 과하다 그러나 마늘은 맛있음 뇸뇸 까르보나라는 그냥 모 까르보나라다
복고컨셉인데 파스타를 판다. 그것도 도시락에 넣어서! 비주얼로만 승부하는 집인 줄 알았는데 맛도 좋았어서 기억에 남는다. 조만간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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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골목 끝자락에 있는 도시락파스타. 간판이 옛날 목욕탕같이 특이해서 가보려 벼르다 겨우 갔다. 근데 맛은 걍 무난.. 무난과 맛남 사이였다. 역시 나는 소온 파스타가 젤젛앙... 가게 내부는 초등학교 교실+분식집의 중간니낌? 나한테는 어쩐지 난쟁이 소굴처럼 작고 좁은 느낌이었다. 걸리버 된 기분..(의자가 작아서 그렇다) 한번 가고 나니 굳이 두번 갈 의향은 안 생기더라.
정통 이탈리안은 아니고, 한국식으로 해석된 파스타. 그래서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다. 나는 괜한 해석으로 파스타 본연의 맛이 아니라 그닥 좋진 않았다. 인테리어가 소소하게 귀엽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