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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4.0
15일

모 sns에서 큰 열풍이 불고 다녀와봤습니다. 대기를 평소에는 저얼대 하지 않는 편인데 거의 한 시간은 족히 기다린 것 같고 먹기까지는 1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따흐흑 배고파 죽는 줄 토마토 스프 누들과 토마토 디핑 누들을 각각 주문했는데요. 처음엔 찍어 먹거나 담가져 있거나 정도로서 경미한 차이만 있겠거니 했으나 먹으니 완벽히 다른 음식이더군요. 토마토 스프 누들은 비교적 가벼운 맛에 토마토에 방점을 둔 듯한 맛이었다면, 토마토 디핑 누들은 진하고 묵직한 염도와 점도를 지녔으며 좀 더 라멘에 방점을 둔 듯한 맛이었습니다. 토마토 스프 누들이 익숙한 맛이었지만 메뉴 소개에 처음 오신 분들이라면 토마토 디핑 누들을 권한다 쓰여있더라고요. 낯선 맛임에도 권하는 이유는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토마토 디핑 누들이 이 가게의 정체성 같은 느낌이 먹는 내내 강했어요. 리조또용 갈릭 치즈밥도 토마토 디핑 누들과 더 합이 잘 맞는다 느꼈고요. 귀여운 일회용 앞치마와 레몬수와 일반 생수를 구분하는 모습 그리고 스푼 제공 이벤트 등 세심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스푼 흐흐흐 넘 귀엽습니다 조만간 재개한다고 하니 받으실 분들 얼른 가시길 해당 별점은 대기 시간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시스템이 너무 서툴어서 별 반 점 뺄까 했다가... 사장님도 이 정도 인파는 예상 못했겠지 싶어 자연재해 같은 축복을 맞이한 사장님을 이해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힘내십쇼💰❤

와가야노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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