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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4.0
19일

"여기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더우나 추우나 항상 이러네~" 가게 맞은편 화단에 주르르 앉아 문 열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손님들을 보며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하시던 말 ㅋㅋ ㅠ 무려 6년 만에 재방문이네요. 카레라는 음식을 참 좋아하기는 하는데 집에서 교통이 좋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또 평일에만 운영하는 점이 이 집의 방문을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지요. 경기도 사는 직장인은 안 된다? 😭💦 펌킨 치킨 코르마와 땅콩 가지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설명을 보았을 때는 땅콩 가지 카레 쪽이 더 무난할 줄 알았는데 막상 먹으니 펌킨 치킨 코르마가 좀 더 접해본 맛에 가까웠습니다. 둘 다 맵진 않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땅콩 가지 카레는 당연하게도 고소함이 증폭된 맛이었는데 타마린드라는 과일이 고명으로 올라가 특이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 타마린드 맞겠죠? 아삭아삭한 식감이 가지랑 비슷했어요! 다음 방문엔 6년이 채 안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방문하기 넘 어려워~~~

카레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