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이가 들어가 있는 것은 충격이었습니다만. 국물 간이 좀 약한 대신 해물 맛이 좀 잘 느껴졌습니다. 오징어나 조개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오이나 파프리카가 들어간 건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국물 간이 약한 건 반찬과 먹으라는 것인지.. 갓김치가 맛있었고요. 삼선짬뽕이 11,000원인건 좀 비싼가 싶기도 하고. 덜 맵고 국물 괜찮았지만.... 또 땡기진 않아요.
순심원
전남 여수시 교동남1길 5-17 1층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