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인 두 번은 실패했고 예약해서 드디어 왔네요. 가지튀김은 설명대로 달고 시고 짠 맛이 다 나네요. 카피르 라임 잎이 맛있었어요. 밥 반찬으로 좋다고들 하시는데 밥이 없으면 못 먹을 듯. 간이 세네요. 양고기 커리도 맛있습니다. 쏨땀은 좀 문제였어요. 배와 감이 들어가고 소스가 맛있고 한데요 너무 매웠습니다. 매운 걸 잘 못 먹기는 하는데요. 먹다가 이거 잘못 만든 거 아닌가 확인해달라고까지 했으니꺼요. 마라엽떡 이후로 ... 더보기
호라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7-1
이 동네에 이런 빵집이 생기다니! 집에서 20분 넘게 걸어간 것이 후회되지 않는 곳입니다. 바게트, 사워도우, 크로와상 등 기본 식사빵을 파시는데 서울이 아니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해요. 천연발효종 쓰시는데 신맛이 세지 않고 고소하고요. 맛있는 빵이 없어서 집에서 구워먹겠다고 하다가 계속 망한 빵을 먹고 있는데 축복과 같은 발견인 듯 합니다. 오월의 종 안 가도 되겠어요. 저만 알고 싶지만 그러면 망할 수도 있으니 많... 더보기
르뱅르뱅
경기 시흥시 시흥대로1065번길 4
근처 카페 중 제일 맛있는 라떼를 먹었습니다. 산미는 없지만 우유와 잘 어울렸어요. 테이크아웃 하면 3200원. 가격도 좋았습니다 잘 되면 좋겠어요
사일런스
경기 시흥시 수인로3312번길 16
포장인데도 30분을 기다렸어요. 화가 났는데요. 셰프님이 매우 미안해하면서 사과해주시고 서비스도 주시고 그러셨습니다. 맨날 그런 건지 오늘만 그런건지 주문이 매우 밀리더라고요. 시간 없을 때는 못 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음식은 매우 맛있었습니다. 김치찌개와 두루치기의 중간쯤 느낌인데 적당히 달고 너무 맵거나 짜고나 시지 않고 절묘하게 맛있었어요. 쌀밥도 좋았습니다 화가 났다가 음식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다만 서비스 속도는... 더보기
저-집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1길 17-10
간이 전반적으로 부족합니다. 감튀는 일부러 간을 안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매장에 소금이 있어서 뿌려먹을 수 있어요. 빵이 고소해요. 혼자 적당히 요기하기 무난했어요
버거파크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