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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 기대를 하고 갔지만 무난한 정도였고 특히 철판짜장은 면이 철판에 다 눌어붓고 심하게 불어서 좀...... 좀 마음이 괴로웠음
순심원
전남 여수시 교동남1길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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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에 나왔다는 그 집을 다녀왔다. 11시 20분 웨이팅 없이 방문했고, 테이블이 금방 찼다. 웨이팅도 생겼으나 회전이 매우 빠르다. 일하시는 분들 시원시원하게 일을 잘하신다. 하지만 친절도에서 예민한 분들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메뉴는 해물쟁반짜장2인, 삼선짬뽕 빨간맛, 그리고 사진엔 없으나 탕수육 중을 시켰다. 삼선짬뽕은 보통 생각하는 삼선짬뽕 맛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해물이 많지는 않고, 개인적인 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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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 젓가락이 입에 닿는 부분을 수저통 바닥에 닿게 넣으려면, 수저통을 깨끗하게 해야하지않나... 앞접시 에도 고춧가루등 이물질이 묻어있어 두번교환함. 결국엔 당일저녁에배탈남... 일요일저녁 손님없을때는 일찍문닫음.
해물철판짜장&탕수육 대단한 맛집이라기 보다는 꾸준히 옛날 맛을 고수하는 집이라는 느낌?ㅎㅎㅎ 케찹 소스의 탕수육에 옛날 짜장은 진짜 술을 부르는 메뉴😋😋😋 저한테는 간이 꽤 센 편이라서 식사로는 금방 물렸는뎈ㅋㅋ 술안주로는 아주 최고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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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향이 살짝 나던 해물철판짜장, 밸런스가 괜찮았던 탕수육은 먹을 만했는데, 아.. 삼선짬뽕... 3년 전에 왔을 때의 그 충격적인 묵직함은 온데간데ㅠㅠ 너무나 평범해져버린 맛에 함께 데려온 친구들에게 미안하기까지 했던... 웨이팅이 있다면 굳이 오지 않아도 됩니다, 주변에 맛난 곳이 정말 많거든요..
순심원/ 여수 중국집을 굳이 웨이팅해서 먹어야 할까에 대한 지인들의 눈초리에도 불고하고 너무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우선 웨이팅 해서 먹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다.. 근데 굳이 웨이팅은? 짜장면을 철판에 볶았으니 당연히 맛있어야되서 별다른 특이점을 모르겠었고, 오히려짬뽕이 여러 채소를 넣어 채소육수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다음에 한번정도 다시 가서 탕수육과 짜장을 먹어봐야겠다. 웨이팅없을때
음... 오이가 들어가 있는 것은 충격이었습니다만. 국물 간이 좀 약한 대신 해물 맛이 좀 잘 느껴졌습니다. 오징어나 조개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오이나 파프리카가 들어간 건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국물 간이 약한 건 반찬과 먹으라는 것인지.. 갓김치가 맛있었고요. 삼선짬뽕이 11,000원인건 좀 비싼가 싶기도 하고. 덜 맵고 국물 괜찮았지만.... 또 땡기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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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중국집에 가는 여유를 부려보았다. 47년 역사의 순심원에 가서 대표 메뉴인 탕수육과 해물철판자장을 주문했는데- 케첩 맛이 나는 소스는 탕수육과 잘 어울렸고, 해물철판자장도 독특하면서 아주 맛있었다. 지역색을 반영해 갓김치도 밑반찬으로 맛볼 수 있고; 미디어에 노출된 영향인지 접객도 꽤 훌륭한 편이라, 여수 여행에서도 굳이 고려해볼 수 있는 중국집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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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요리 가득한 골목에서 찾은 중국집. 해물철판짜장이 유명하지만 숙취로 인해 탕수육과 삼선짬뽕을 시킴. 그리고 이과두주 3병을 클리어 함ㅋㅋ 걸쭉한 국물은 그냥 말그대로 바다향 가득했고, 탕수육은 아주 고소하니 입에 착착 달라붙었다. 찬으로 나오는 갓김치도 심심할 때 펀치를 날려준다. 지금도 생각하면 침이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