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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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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는 홍대의 터줏대감. 이제는 너무 많은 파스타집이 생기고 맛도 상향평준화된지라…사실 프리모바치오바치가 엄청 특별한 맛도 아니고 분위기도 옛날 분위기고 하지만 왜 생각이 나는 걸까요? 가끔씩 탄수화물 폭탄인 빠네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국물 같은 크림 소스에 빵을 적셔먹는 이 빠네 파스타가 말이죠! 언젠가 문을 닫는다면 조금은 슬플 것 같아요.

프리모 바치오바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3길 44 3층

후디

아무리 맛있는 빵이 많이 생겼다지만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가 가끔 당기는 것처럼 프리모바치오바치의 빠네도 같은 결로 저도 생각이 종종 나곤 해서 동감합니다ㅋㅋㅋㅋ!

하월

@hoodie0702 맞아요!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가끔씩 생각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