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도서관 밤마실 끝내고 허기져서 터덜터덜 걷다 발견한 가게였어요. 겉에서 보기에 레코드바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안주류가 발군! 아는맛이라 안전하게 시켰는데 주방장 손이 큰지 참치 실하고,우동 실해서 잘먹는 둘이 갔는데도 겨우 다 먹었어요. 재즈에도 진심이셔서 신청곡 엄선해서 틀어주시는 모습 약간 멋짐. 다음에도 갈래요!
프루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1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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