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일행이 화과자 한번도 안 먹어봤다고 해서 절대로 먹여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화과자는 유자/감/밤으로 3점 마실것은 세작녹차와 전통차로 주문했습니다 배로 꽃모양을 만들어 띄워주는게 정말 예쁩니다 떫은맛 없이 잘 우러낸 녹차와 화과자가 잘 어울렸어요 다른 친구들도 마실것은 단 맛이 없는게 페어링이 잘 될 것 같다는 의견 화과자… 이전에 먹었던 유자 화과자가 맛이 옅었던 거라 걱정했는데 이건 제대로 유자라고 자기주장을 함 그렇다고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밤은 말해뭐해… 딱 생각하시는 그것입니다 바X바 아이스크림은 아닙니다 감이 정말 괜찮았는데, 감 특유의 단맛과 앙금자체의 단맛이 따로놀지 않고 잘 어우러져 전부 다 감이 제일 맛있다는 의견 공간도 시원하고 좌식/입식 두종류인거도 좋지만 웨이팅이 다소 있어 눈치게임이 필요합니다 겸사 열린 출입구쪽으로 풀벌레들이 자주 난입하니 주의를
가봉반과
경북 경주시 첨성로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