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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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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본격 커피 사진보다 고양이 사진이 더 많은 리뷰 고등학생 때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방문한 제비꽃다방! 아주아주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제 키링을 장난감으로 착각한 나머지 저에게만 관심을 보여 일행들의 질투심을 자아냈죠..! 후후 무튼 이 곳은 생긴지 10년도 더 된 카페인데, 최근에 환승연애 패널들의 촬영 장소로 다시금 알려진 곳.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고 해가 잘 들어요. 공간이 넓고 조용한 분위기라 작업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음료가.. 그저 그렇습니다. 아아 시켰는데 코팅 까진 텀블러에 받는 경험을 ㅠㅠ 차라리 다음엔 레드락 맥주를 먹겠어요..

제비꽃다방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4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