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 빵에 개성있는 재료를 샌드한 “파누쪼”가 맛있는 브런치바. 초당 시즌에 갔어서 초당옥수수 콜드스프, 뽈뽀 파누쪼, 트러플 스모크드 베이컨 파누쪼 먹었어요. 파누쪼를 샌드위치랑 비교하자면 일반적인 식빵이나 크루아상 샌드위치보다는 크기가 크고요. 샌드한 재료도 더 알차고 든든한 조합이네요. 따끈한 화덕빵은 쫄깃하고, 문어는 완전 부드러웠어요. 베이컨 파누쪼는 튀긴 감자랑 로즈마리 마요네즈, 트러플 오일 조화가 좋았습니다. 방문한지는 좀 되었긴 한데 뭔가 더 유명해져도 될 공간이라 뒤늦은 리뷰를~!
구위 브런치 바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64길 6 일진빌딩 1층